tart 파이 만들기

♡tart 파이 만들기

타르트는 크림법을 이용하여 밀가루 반죽틀을 만들어 그안에 다양한 재료의 충전물을 이용하여 만든 프랑스식 파이 입니다.
주재료인 내용물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계란, 딸기, 불루베리, 양파, 사과등을 이용하여 개성있게 만든 파이 입니다.
자,
이제 한번 준비한 재료로 만들어 볼까요?
타르트는 반죽, 충전물, 광택과 토핑의 3가지로 구분하여 만들어 집니다.
반죽온도는 약20도를 유지하여 볼그릇에 버터를 넣고 부드럽게 풀어준 뒤에 적당량의 소금과 설탕을 넣고 크림화 시켜 줍니다.
크림화 된 것에 계란을 3번에 나누어 넣으면서 버터와 분리가 되지 않도록 잘 섞어 줍니다.
채에 걸러진 박력분 밀가루를 넣고 혼합하여 완성된 반죽을 비닐에 넣어 냉장고에 30여분 휴지 시킵니다.
다음으로 타르트 맛을 좌우하는 충전물 만들기입니다.
충전물을 만들기 전에 오븐을 켜고 오븐온도를 190/180도 정도 셋팅하여 둡니다.
볼그릇에 버터를 넣고 부드럽게 플어준뒤에 설탕을 넣고 크림화 시켜 쥽니다.
손가락으로 비벼 보며 설탕의 감각을 조절 합니다. 설탕 알갱이가 잡히지 않도록 충분히 풀어진 크림화가 되어야 합니다.
잘 풀어진 뒤에 계란을 나누어 넣어 부드러운 크림이 완성 되면 채에 곱게 걸러진 아몬드분말을 넣고 섞은 후에 브랜디를 넣어 완성 합니다.
브랜디는 보통 럼주를 이용하면 독특한 향을 즐길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다를 양주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휴지된 반죽을 냉장고에서 꺼내어 적당량으로 나누어 가볍게 치댄 후에 약 3mm 두께로 밀대로 밀어 타르트판에 넣고 재단하여 반죽 틀에 완성 합니다.
구울때 기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포크를 이용하여 바닥면에 구멍을 촘촘히 뚫어 줍니다.
짤주머니에 충전물을 넣어 타르트반죽 위에 약 70% 정도 충전한 후 아몬드슬라이스를 올려 완성한 후 오븐에 굽기 시작 합니다.
30여분 구우면 약갈 갈색의 타르트가 완성 됩니다.
꺼내어 적당히  식힌후에 살구맛이 나는 에프리코트혼당과 물을 넣어 함께 끓여 타르트 윗면에 붓으로 바르면 달콤하고 고소한 타르트 파이가 만들어 집니다.
오늘은 고소한 아몬드분말 타르트를 만들었는데 다른 여러가지 과일재료를 이용한 타르트도 만들어 즐겨도 좋을것 같습니다.
더운 날씨에 에어컨을 틀어도 오븐의 온도 그리고 반죽하는 수고로 땀이 송글송글 이마에 흐르지만 고소함의 타르트의 맛을 기대하니 즐겁기만 합니다.
타르트의 고소한 반죽처럼  하루도 적당히 부대끼며 말없이 하루를 살았네요.
적은 양이지만 가족과 지인들과 한조각씩 정담을 나누며 먹는 시간도 소중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