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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166 제주 비자림

전주산 2023. 2. 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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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았는데 비자림을 가는 기회가 있어 또 가보았습니다.

비자림은 매일가도 좋습니다. 제주의 숲 중에 의뜸으로 생각합니다. 비자잎에서 나오는 특유한 테라핀이라는 향이 몸을 정화 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나오는곳부터 꺼꾸로 돌아 보았습니다.

비자나무에 대한 상식 검색하여 올려봅니다.

비자나무는 주목과에 딸린 상록 침엽 교목입니다. 다 자란 나무는 키가 25m, 지름이 2m에 정도 하는데 가지가 사방으로 마구 퍼지며 잎이 2줄로 달려 무성해 보이며 나무 껍질은 회갈색입니다. 뾰족한 잎에서는 독특한 냄새가 나고  잎은 길이가 25mm, 너비는 3mm로서 깃털꼴로 배열되어 있으며 단단합니다. 잎의 수명은 매우 길어서 새로 생겨난 지 6~7년이 지나야 떨어집니다.

암수딴그루로 4월에 연한 갈색을 띤 꽃이 피며 이듬해 9~10월이라야 열매가 익습니다. 열매는 타원형이고 길이가 25~28mm로서 매우 크며 단단한 껍질에 싸여 있습니다. 열매는 약용 또는 기름을 짜는 데 쓰이고, 목재는 건축 · 조선 · 바둑판 · 수판 등의 재료로 사용된답니다.

심호흡을 크게하고 돌아 나오면 머리며 가슴이며 모두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