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프로그램 시나리오 1
숲 프로그램 시나리오 1

교 육 일 시 : 0000. 0. 00 작성자 김 종 호
팀 명 : 더 성인팀
교 육 주 제 : 노인과 숲건강
프 로 그 램 명 : “림(林)과 함께 100세 인생”
목 적 : 숲과 습지에서의 습성 설명, 숲과 건강의 연관성 설명
대 상 : 65세 어른신 10명
도 입 : 집결, 인사(안전수칙포함), 준비운동, 편백나무와 건강, 습지 에서의 식생
전 개 : 1. 인사와 함께 숲해설사 소개
2. 안전 수칙 맟 당부사항 전달
3. 마음풀기, 몸풀기운동(15분간 건강에 대한 보충설명포함)
4. 이동 중에 치매와 건강에 좋은 과일의 효과 설명
5. 편백나무 숲에서의 편백나무 설명과 이용가치, 건강의 연관 성 설명
6. 습지로 이동하여 습지에 자생하는 희귀종 낙지다리식물를 주제로 설명
(낙지다리 식물이름을 설화를 만들어 기억할 수 있도록 함)
7. 버드나무의 식생에 대한 설명과 효능,상식 이야기
결 론 : 숲과 노인건강에 대한 이해 구하기와 숲의 힐링체험.
교육 운영 방법 : 인사, 소개, 안전수칙, 준비운동, 노인의 건강이야기,
편백나무 와 버드나무,습지의 식생설명과 천천히 걸으면서 숲속체험,
소 요 시 간 : 3시간
교육자료 준비물 : 낙지다리식물 계절별 사진, 버들피리 만들기로 보리싹 줄기
교육 장소, 코스 : 편백숲 입구에서 오송지 둘레길로 돌아 원점회귀
기 타 사 항 : 딱딱하고 서먹한 분위기 해소로 유우머 도입 및 마음을 여 는 준비운동.
모르는 사람끼리 손잡고 걷기.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를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제 이름은 김자 종자 호자입니다. 우리나라 흔한 김해김씨로 가야국 김수로왕의 후손입니다.
여기에서 어르신이다 보니 족보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몇 대후손이냐고 물어 보시는 분도 계십니다.
본인의 족보공부도 해야겠지요?
저는 김해김씨 삼현파(三賢派)로 71대손입니다.
김해김씨 삼현파는 판도판서공파의 별칭으로 중시조인 김관(金管)이 고려말 판도판서라는 벼슬을 지냄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조선 정종때 4대에 걸쳐 김극일(金克一), 김일손(金馹孫), 김대유(金大有)의 세 현인이 한집에서 나왔다하여 청도삼현이라 불렸고 그 후손을 삼현파라 한답니다.
우리나라 족보는 286성과 4,179의 본관으로 나타나 있습니다.(2000년 통계청 자료)
족보에 관하여는 대전의 뿌리공원이라는 데가 있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65세 이르신은 무료입장입니다. 이곳에는 우리나라의 성씨 중 136개의 성씨가 등록 되어 있습니다.
저희 김해김씨는 김해에 시조 묘가 있는 공원이 따로 있어 여기에는 없답니다. 참고로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종필님도 저와 같은 후손입니다.
노인분들에게 재미있는 유우머 소개(생략)
제가 여러 어른신 앞에 숲 해설을 하게 된 동기는 그동안 산을 다니면서 산만보고 진정 숲을 보지 못한 것이 후회 스럽기도 하여 이제부터라도 숲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어 시작 했답니다.
우리국토의 4분의3이 산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저도 숲을 이해하고 모든 분들에게 숲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고 싶어서입니다.
저의 애칭은 산내음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산내음을 우리가 맡을 수 없지만 숲에 들어와서 눈을 감고 조용히 있다 보면 마음으로 몸으로 숲의 신선한 향기를 맡을 수 있어 부르게 되었습니다.
산이 좋아 산 사진을 많이 찍으며 사진공부를 할 때 은사님께서 산향이라 지어준 닉네임이 그냥 친근감 있게 산내음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제 소개를 했으니 서로의 마음 문을 열고 옆 사람과 가벼운 인사를 나누시지요?
멘트는“림(林)과 함께 100세 인생을 삽시다”라고 하면서요.
서로 인사 하세요?
숲에 들어가기 전에 안전수칙과 당부사항 몇 가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숲에서 큰소리로 소란스럽지 않도록 당부 드립니다.
숲의 주인은 우리뿐 아니라 많은 동식물이 살고 있는 공존의 공간임을 기억 하셔야 합니다.
둘째로 숲 체험은 경치 좋은곳의 걸어서 즐기는 체험이다 보니 걸을 때 나무뿌리, 돌뿌리등 장애물에 주의를 기울리셔야 합니다. 자빠져서 부상을 입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숲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는 저보다 앞서 가셔서는 안됩니다.
제가 어르신 뒤에서 어르신에게 말씀을 드리는 예의를 범하지 않도록 도와 주세요.
친한 분들은 서로 손을 잡고 걸으셔도 좋습니다.
이제 안전수칙 몇 가지를 숙지하셨으면 마음풀기, 몸풀기운동을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 하겠습니다.
어르신의 운동이란 호흡기와 순환기계통의 기능증진을 위한 운동입니다.
심폐지구력 증진과 근 기능 강화를 중요시하며 정상적인 관절가동범위를 유지하기 위한 운동입니다.
시간은 약 10 ~ 15분 정도 할겁니다.
다리운동은 서서 가볍게 제자리 걸음을 해주시고 저와 같이 하고자하는 스트레칭운동은 심리적인, 생리적인 방해를 받지 않도록 하는 가벼운 운동입니다.
이 운동은 어르신들의 가장 무서운 치매라는 병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첫 번째로 머리카락 자주 빗기 운동입니다.
두 손으로 고양이 발톱의 모양으로 머리카락을 맛사지하여 줍니다. 따라해 보시지요?
둘째로 눈운동입니다.
우리 몸 중에서 가장 예민한 신경계로 뇌혈관의 소통에 중요한 운동입니다. 고개를 약간 뒤로 하면서 하늘을 보며 눈동자를 원으로 굴리기도 하고 좌우로 운동자를 움직여 주는 운동입니다. 시원하게 눈을 풀으셨지요?
세 번째로 혀굴리기 운동입니다. 혀도 입안에서 굴리시고...
네 번째로 얼굴 두드리기 운동입니다. 얼굴 맛사지도 겸해서 합니다. 거칠어진 얼굴피부에 활력을 넣어 주어 얼굴의 주름살을 퍼주는 운동입니다.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구요.
보톡스 주입보다 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로 이제는 옆 사람과 서로 마주보며 상대방의 귀를 만져주는 운동입니다.
귀는 상당히 예민한 피부로 신체의 열을 담당하고 있어 이곳을 만져주게 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답니다.
이제 미지막으로 곡도운동입니다. 곡도가 무엇인지 아시지요? 곡도라고 함은 항문을 말합니다.
곡도운동을 잘하면 최고의 정력제로 회춘의 지름길이라고 합니다.
이제 가벼운 몸과 마음을 풀었으니 숲길을 천천히 걸어 볼까요?
걸으면서 이야기 드립니다.
우리나라 과일은 아니지만 어르신들에게 최고로 좋은 과일은 바나나라고 합니다.
바나나는 과육이 부드럽고 에너지영입부스터라고 하며 포타슘성분으로 인한 근육통을 방지 한다고 합니다.
아미노산과 해피호르몬이 나는 물질이 많아 우울증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바나나 뿐 아니라 어른신들에게는 오이, 토마토, 호박도 좋다고 합니다.
문제는 바나나 수입과정에서 농약검출로 말썽이 많은데 겉껍질을 깐 손으로 안쪽의 과육을 손으로 꺽거나 잘라먹지 않도록 해야 하고 드시고 나면 꼭 손을 잘 앁으셔야 합니다.
바나나 껍질이나 다른 과일들의 껍질은 숲에 함부로 버려서도 안됩니다. 식물이니 잘 썩겠지 하지만 농약 때문에 숲의 동물들이 먹게 되면 않되겠지요?
미생물도 잘 먹지 못하여 쉽게 썩지 않는답니다. 숲도 오염 되구요.
바나나는 위궤양이 있는 분에게 약으로도 쓰인답니다. 위산공격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하고 찬성질의 과일로 체온조절에 효과가 있답니다.
실제 동남아에서는 태열을 방지하기 위하여 임산부에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이제 편백나무 숲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들려 드리겠습니다.
편백나무의 원산지는 가까운 나라 일본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일제 강점기에 들어와 심기 시작하여 국내목재용 식재는 제3공화국인 박정희정권에서 적극적으로 권장하여 심기 시작하여 이제 40년 정도 됩니다.
목재로서의 가치는 적어도 50년 정도는 되어야 하고 아직까지는 일본의 히노끼를 손질하여 사용하는 실정이고 우리 땅에 심어진 곧고 질이 좋은 나무도 조금씩 목재로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편백나무는 자라면 높이가 보통 30 ~ 40m 정도로 크고 나무의 둘레는 2m 가까이 됩니다.
편백 숲의 요즘의 이용도는 다른 나무에 비하여 4배 가까운 강력한 피톤치드를 내뿜어 아토피에 효과가 있고 스트레스 완화작용과 항균작용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리스테리아라는 균외에 다른 균에게도 균들의 내성을 생성 못하게 하는 향을 발산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아토피를 옮기는 집먼지진드기번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요즘에는 편백숲 태교교실뿐 아니라 편백숲을 이용한 많은 치유의 숲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편백숲들은 많지만 그중에 장성의 축령산 편백 숲이고 전주에서 가까운 상관의 편백 숲이 유명 합니다.
편백 숲 이용시간은 아침나절 10시에서 11시사이가 가장 많은 피톤치드를 발생시킨다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잎의 뒤 모양으로 편백과 화백으로 구분하는데 이 사항은 나중에 또 편백숲을 오시거든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편백숲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힐링의 시간을 즐기세요.
오송지로 향하여 걸어가면서 어느새 마음 문들을 여시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십니다.
물가에 별모양의 다닥다닥 붙은 하얀 꽃들이 보입니다.
멸종위기 식물인 낙지다리풀입니다.
이제 잠시 걸음을 멈추고 낙지다리풀이 왜 낙지다리이름으로 불리운지를 만들어진 설화로 소개 합니다. 또한 낙지다리풀에 대한 설명을 먼저 하구요.
낙지다리풀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분류하구요.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하여 살고 있습니다.
못이나 도랑과 같은 들의 습지에서 서식하며 크기는 높이 30∼80cm정도 자랍니다.
또한 낙지다리풀은 다육질의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지 않고 원기둥 모양으로 곧게 서며 분홍빛이 돕니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거의 없으며 좁은 꼴이며 길이가 2.5∼10cm, 폭은 4∼10cm이고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있으며 끝이 예리하게 뾰족합니다.
꽃은 7∼8월에 황백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낙지 다리처럼 가지가 사방으로 갈라져 발달한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꽃이 위쪽으로 치우쳐서 달리고 꽃차례에 짧은 털이 있습니다.
꽃의 지름은 4∼5mm이고, 꽃잎은 없으며, 꽃받침은 컵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집니다.
갈라진 조각은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구요.
수술은 10개이고 꽃받침보다 길며, 꽃밥은 노란 색이고, 암술대는 짧은 것이 특징 입니다.
열매는 지름 6∼7mm의 삭과이며, 5개의 씨방 밑 부분이 붙어 있는데 다 자라면 붙어 있는 부분의 위쪽이 갈라져서 가는 종자가 나옵니다.
뿌리는 약으로 쓰는데, 뿌리에서 짜낸 물을 부스럼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어려운 설명 같아요.
그래도 낙지다리가 어떤 식물인가는 꼭 설명해야 하겠지요?
그럼 낙지다리를 더 기억할 수 있도록 여기서 재미있는 낙지다리라는 이름을 가진 이야기를 만들어 설화처럼 이야기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그럼 제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숲이 우거지고 인적이 드문 산골마을에 홀로 되신 어머니와 효성이 지극한 아들이 장가도 가지 못한채로 둘이 살고 있었답니다.
항상 어머니를 위해 열심히 나무를 해서 장에 팔아 어머니를 공양하며 살고 있었답니다. 아들은 나무를 장에 가서 팔고 나면 어머님이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재료를 사와 정성껏 대접하는 효자였습니다.
부근의 조그만 저수지에서도 시간이 날때이면 이따금 낚시를 하여 팔뚝만한 고기를 잡아 고아서 어머니의 기력을 회복 시켜드리기도 했답니다.
아들이 나이가 들도록 장가를 가지 못하자 항상 어머니는 아들걱정 때문에 시름시름 기력이 떨어져 몸져 누웠답니다.
어머니를 안타까워하는 아들은 나무를 하여 장에 가면 어머니기력을 회복 시킬 수 있는 약재도 사다가 달여 주기도 하고 했지만 좀처럼 기력을 회복하지 못하였답니다.
어느 날 장에 가서 나무를 팔고 어머니생각에 속이 상하여 주막에서 술 힌진을 하고 있는데 먼 곳에서 이 곳으로 지나가다 들려 주막에서 국밥을 먹고 있는 나그네와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근심스러운 모습으로 앉아있는 모습을 보고 나그네가 물어 보았습니다.
아들은 어머니가 점차 기력을 잃고 몸져 누워 있어 걱정이 크다고 하소연을 했습니다.
나그네는 바다와 강 그리고 산을 접한 많은 곳을 다니다 보니 건강에 대한 많은 지식을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초식을 하는 황소도 기력을 잃으면 바닷가 뻘에 사는 낙지를 먹이면 다시 힘이 생겨 생기를 되찾는다는 이야기를 하여 주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아들은 몸져 누워 있는 어머니를 두고 먼 바다에 갈 수 없는 신세를 한탄하며 슬픔으로 하루하루를 지내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어머니에게 큰 붕어를 잡아 몸보신을 시켜 드릴려고 저수지에 앉아 고기가 낚시에 잡히기를 기다리는데 장에서 나그네가 그려준 낙지 모양과 닮은 것이 보이는 것입니다.
아들은 급히 낚시대를 접고 혹시 낙지와 닮았으니 똑같은 효능이 있을거라 믿고 그 풀을 가져다가 정성껏 어머니에게 달여 드렸더니 점점 어머니가 기력을 회복하셨다고 합니다.
하늘도 아들의 효심에 감동 했는지 모르지만 그 후로 바다가 아닌 저수지에서도 낙지와 비슷한 풀이 어머니를 살렸다고 하여 그 빨판처럼 생긴 풀을 낙지다리풀이라 불리웠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머니 기력도 회복시켜 그 후로 아들은 장가도 가게 되고 아들딸도 낳고 잘 먹고 잘 살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런 이야기도 만들어 내어 낙지다리풀의 모습과 서식지등을 기억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기법도 필요 합니다.
이제 점심을 한 뒤에 오후 숲해설이 이어집니다.
이번에는 습지에 많이 자생하는 버드나무 이야기입니다. 오후시간이라 조금 지루하지만 어떻게 지루함을 해소 시킬 방법도 연구해야 하겠지요.
버드나무이야기로 이어집니다. 먼저 버드나무에 대한 설명을 간단하게 합니다.
버드나무는 버드나무과에 딸린 낙엽 교목으로, 주로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랍니다.
키는 20m쯤 정도이고, 가지는 가늘고 길게 자라며, 잎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4월에 진한 보라색 꽃이 잎보다 먼저 작은 이삭처럼 피고 달걀 모양의 열매는 버들개지라 하며, 5~6월에 둘로 째져서 흰 솜털처럼 부드러운 털이 달린 씨가 바람에 날려 사방으로 흩어집니다.
버드나무는 종류가 많으며, 우리나라에도 50여 종이나 있습니다. 수양버들, 개수양버들, 왕버들과 같은 교목도 있구요 갯버들, 새양버들, 고리버들과 같은 관목도 있습니다. 수양버들은 가지가 아래로 축축 늘어져 가로수로 많이 심고 새양버들은 가지가 검고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가꾸며, 고리버들의 어린 가지로는 고리 그릇을 만든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와 중국과 일본 등지에 분포합니다.
이정도면 버드나무 상식으로 충분 합니다. 돌아서면 잊어 버리겠지만요.
지루함을 번뜩이게 하는 이야기가 이여집니다.
버드나무의 암에 대한 효능입니다.
버드나무는 아스피린 원료로 암 생존율을 높인다는 이야기입니다.
진통, 해열제로 널리 쓰이는 아스피린이 심장마비나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얘기는 많이 들으셨지요?
그런데 최근에는 각종 암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식도암, 대장암, 직장암 등 위장관 계열 암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높인다고 합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최초의 합성 의약품인 아스피린이 직접 암세포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면역체계가 암세포와 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또한 아스피린은 값싸고 의사의 처방이 필요 없으며, 부작용은 적기 때문에 암치료 체계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적정 용량이나 투여기간 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심장병에 이어 암 치료까지 이 놀라운 아스피린의 원료가 버드나무인걸 아셨나요?
어른신도 어릴 때 이른 봄에 버들강아지 갖고 많이 놀았지죠?
버들피리를 불며 온 동네를 시끄럽게 하던 우리와 친숙한 나무가 버드나무입니다.
이 버드나무 껍질에 아스피린의 주성분인 아세트산이 있다합니다. 이는 천연 진통제라고 불리울 만큼 통증완화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이를 추출하여 아스피린을 만듭니다.
이 버드나무껍질은 감기 몸살, 항염증. 항 진통, 관절염 등에도 효과가 있고,
심장마비 예방과 피부미용뿐 아니라 암 예방 및 치료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하니 참으로 대단하지요?
복용법은 말린 버드나무 껍질을 10~20g을 달여 먹거나. 치통이나 잇몸질환에는 진하게 달여 입을 행구면 진통이 신기하게 가시고 염증이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주의사항은 천식환자나 수유하시는 분은 금하셔야 하며, 버드나무껍질이나 아스피린을 과다 복용시 위장출혈이나 이명, 오심, 구토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설명을 하다 보니 과연 현대의 대표적인병인 암에 대한 관심이 많음을 볼 수 있습니다.
모두 열심히 들으시는군요.
이제 마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변에 소지품을 놓고 가지 않나 둘려보시고 또한 숲에서 필요치 않은 쓰레기가 있거든 가져 가야겠지요.
부족함에 많음에 양해를 구하는 겸손도 잊지 말아야 하겠지요. 그리고 더 건강하게 100세 인생을 즐기시라는 멘트도 잊지 않구요.
감사하다는 말씀도 빠뜨려서는 않됩니다.
해설을 하는 사람이나 듣는 분이나 미흡하더라도 부족함이 모두가 있는 미완성의 인간이기에 모두의 이해로 마무리 합니다.
- 제가 찍은 사진외에 일부사진은 작성자의 양해를 구하고 허락하여 올려 졌고 식생의 설명은 인터넷사전을 참 고하여 작성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