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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 생명길탐방
창녕 우포늪기쁨도 발견이랍니다. 찾아내야 비로써 내 것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 하나의 기쁨을 얻기 위해 수고의 여행길을 떠납니다. 10여년전 퇴직 후 시작하게 된 생태공부를 하면서 꼭 가보고 싶은 곳의 여행입니다. 좀처럼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그리움만 가득한곳의 여행은 설레임부터 시작 합니다. 오늘 그중 하나인 창녕의 우포늪을 방문 합니다. 제주 한달생활 8번 머물 때에도 제주의 람사르 습지 몇군데를 다녀 오기도 하고 육지의 습지 여러곳도 다녀왔지만 이제야 우포늪 습지를을 가게 되었습니다. 생명의 다양성이 존재하는 곳은 산, 들, 호수, 바다 그리고 도심인데 그중에 가장 많은 생물들이 존재의 가치를 창출 하는 곳이 늪지대인 습지입니다. 습지란 한마디로 물에 젖어 있는 땅, 물이 주변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
2024.05.05 -
장수 봉화산 산철쭉
장수 봉화산 산철쭉봄비가 살짝 내리고 난 흐린 날의 아침입니다. 맑은 날보다 흐린 날의 몽환적인 산상의 봄꽃잔치의 산철쭉을 보기 위해 길을 떠났습니다. 집에서 가깝고 오르기 쉬운 전북 장수의 봉화산을 향하여 달려갑니다. 본격적인 꽃을 피우기 위해 몸부림과 수고로움이 있는 4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5월에는 더 많은 꽃들이 화사함으로 우리를 유혹 하겠지요. 우리는 아름다움을 꽃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마음이 선하고 악한 사람 그리고 젊고 늙고, 남녀 모두가 한결같이 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연이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최고의 아름다움이라 표현하고 싶습니다. 아침 안개가 자욱한 길을 달려 도착한곳은 봉화산 산철쭉 군락지로 국가 산림 문화유산 제 2019-0013호로 지정 된 곳입니다. 포장된 산길의 도로를..
2024.05.01 -
이색 태국음식점 & 아쿠아카폐
오늘 주말에 동남아 태국음식점과 이색카페인 아쿠아카페를 다녀 왔습니다.전주혁신도시 입구에 있는 태국음식점 입니다.세프인 태국인부부가 운영 하는 곳으로 전통태국음식을 맛있게 하는곳입니다.음식점이 크지는 않아도 태국의 이색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단골로 꾸준이 찾아오는 곳 이랍니다.서울의 아들내외가 내려와 대접해준 음식점입니다.입구에 들어가면 동남아 특유의 향신제 냄새로 입맛을 자극 합니다.몇가지 음식을 주문 했는데 태블릭으로 비대면 주문입니다.가장 먼저 텃만꿍이라는 음식인데 새우살울 갈아 반죽하여 튀겨낸 음식으로 부드러운 새우맛이 너무 좋습니다.다음으로 소프트 쉘 크랩이 공심채 볶음과 같이 나왔네요.갓 허물벗은 게를 통채로 튀겨낸 바삭한 맛의 음식 입니다.타이식 양지 쌀국수와 팟타이 볶음국수가 나왔는..
2024.04.27 -
대구 옥연지 송해공원 & 남평문씨 본리세거지
대구 옥연지 송해공원 & 남평문씨 본리세거지 날마다 아무 특별한일이 없이 평탄하기만을 바라며 살아간다는 건 어쩌면 기적 같은 일일수도 있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마음속으로의 바램은 하루하루 별일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주변의 꽃들이 유혹하는 아름다운 계절에 모두들 꽃과 같은 주인공이 되고 싶은 마음들이 움직입니다.봄비가 내린다는 주일인데 촉촉함을 느끼는 봄날의 유혹이 더욱 커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서쪽에서 동쪽을 향하여 달려간 곳은 대구의 옥연지 송해공원 입니다. 먼길을 달려 왔으니 송해공원 만 보고 갈수는 없지요. 또 하나의 여행지는 남평문씨 본리세거지입니다.송해공원에 도착하니 부슬부슬 이슬비가 내리고 있네요.1. 옥연지 송해공원이곳은 봄이면 벚꽃 길로 유명한 옥연지인데 오늘은 벚꽃 철..
2024.04.23 -
청도리 벚꽃
전주에서 금산사 가는 청도리 벚꼿길. 새로 생긴 순대국집에서 피순대와 순대국을 먹고 금산사 가는길 드라이브 했네요. 벚꼿이 만개하여 무척 아름다웠답니다.
2024.04.07 -
경주 보문호수 벚꽃 길 & 첨성대
경주 보문호수 벚꽃 길 & 첨성대봄에 꽃을 맞이하려면 흙의 가슴이 따뜻해지길 기다리란 말이 있습니다. 꽃의 세상은 참으로 신기 합니다. 움추렸던 곳을 강한 생명력을 동원하여 움트고 꽃을 피웁니다. 우리들 마음도 봄이 되고 싶을 따름입니다.전국 각지에 온통 나무에 눈이 내린 것처럼 하얀 세상입니다. 꽃 잔치 나들이가 시작 되었습니다. 나들이객들도 꽃을 닮은 듯 옷과 모습들이 울긋불긋 합니다.전국의 여러 곳의 벚꽃 명소를 다녀오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경주 보문호수 벚꽃 길은 다녀 오지 못 했네요. 호기심도 있고 얼마나 멋진 벚꽃길인지 기대를 안고 출발 했습니다.전주에서 먼 길을 달려 경주에 도착하니 요즘이 벚꽃의 만개시절이라 많은 차량과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오늘의 일정은 보문호수의 벚꽃 길을 ..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