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골레 파스타 & 육전 부추샐러드

2023. 1. 7. 11:5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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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골레 파스타 & 육전 부추샐러드


파스타하면 300가지가 넘는 요리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레스토랑에 가면 파스타 주세요하면 안되는 이유 이기도 하지요. 꼭 앞에 수식어가 붙는 이름을 넣어야 합니다.
오늘은 봉골레 파스타를 만들어 보는데요.
원래 오늘 만드는 음식의 이름은 스파게티 알레 봉골레라고 합니다.
봉골레(Vongole)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조개를 뜻합니다.
음식에 이용한 조개 파스타를 봉골레 파스타라 부르는 이유이기도 하죠.
파스타는 이탈리아 출신 마르코폴로가 중국에서 배운 요리를 서양인들 입맛에 맞게 만들진데에서 부터 시작 합니다.
굵기에 따라 모양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지만 오늘은 2mm정도의 스파게티를 사용합니다.
담백한 조개와 구수한 파스타의 조화로운 깔끔한 맛의 요리입니다.
스파게티는 끓는 물에 약 7분정도 읶혀 꺼내어 놓습니다.
오늘 사용할 조개는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모시조개와 바지락을 사용 합니다.
조개는 소금물에 깨끗이 세척하여 물에 끓여 꺼내어 놓습니다.
뽀얀 감칠맛의 육수도 버리지 않고 따로 놓아둡니다.
조개는 끓는 물에 넣지 않고 찬물에 같이 넣어 끓여야 제대로 된 육수가 우러납니다.
양념을 준비 합니다. 장식과 맛을 내기 위한 청고추와 홍고추를 잘라 놓고 양파와 마늘도 손질 합니다.
양파는 채 썰기를 하고 마늘은 편썰기와 잘게 다집니다.
팬에 약간의 올리브유를 넣고 마늘, 조개와 페페놀치노라는 말린홍고추와 화이트와인을 넣고 볶습니다.
조개의 비린맛을 제거 하고 감칠맛을 더욱 많이 내기 위한 벙법입니다.
스파게티면과 조개육수를 넣고 잘 읶힌 후에 꺼내어 그라나파다노 치즈와 파슬리 그리고 후추 약간을 뿌리면 봉골레 파스타가 완성 되었네요.
적당한 조개육수도 있어 감칠맛이 더한 것 같습니다.
어느 레스토랑 음식보다 맛이 있는것 같네요.
쉽고도 멋진 품격요리가 완성 되었네요.


봉골레 파스타만 먹을 수는 없지요.
파스타와 어떤음식이 어울릴까 고민 됩니다.
추천음식이 있습니다.
씹는 즐거움을 주는 육전과 담백함과 비타민 충전을 생각한 부추샐러드입니다.
오늘 사용할 고기는 소고기인데
돼지고기나 닭가슴살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때로는 생선전도 무방 합니다.
소고기 아롱사태를 사용 합니다.
아롱사태는 소넙적다리살 이라고 하죠. 기름기가 적은 다른부위도 무방 합니다.
마늘과 생강을 다져 소금약간, 후추약간을 뿌려 고기 간을 합니다.
계란을 그릇에 잘 풀어 놓습니다.
부추와 양파도 손질 해야겠지요.
부추도 양파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나다.
장식용 청, 홍고추도 쑥갓잎도 준비 합니다.
준비가 끝나면 육전부터 만듭니다.
약불에 약간의 기름을 두르고 양념된 고기에 강력분의 밀가루를 바르고 그 위에 계란옷을 입혀 팬에 구워줍니다.
밀가루 구분 알아 볼까요.
강력분은 글루텐성분이 가장 많은데 주로 쫄깃쫄깃한 맛을 낼때 사용 합니다.
빵을 만드는 밀가루로 점성이 좋아 전에 옷입히기 좋겠죠.
중력분은 흔히 사용하는 밀가루로 면국수, 칼국수, 만두 재료로 많이 사용하고 박력분은 부드러워 과자, 케이크, 카스테라 재료로 많이 사용 한답니다.
부추샐러드 양념으로는 간장, 식초, 설탕, 고추가루약간, 통깨와 부추 그리고 양파를 넣고 가볍게 버무리면 됩니다.
세가지 음식이면 한끼 식사로 충분 하겠지요.
맛있는 음식을 대하면 행복해지는것은 인간의 원초적 본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