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여행

2023. 2. 18. 04:52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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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여행


배용준과 최지우의 겨울연가로 아시아인들이 가장 가고 싶은곳,
사랑이 이루어 지는 아름다운 남이섬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아직까지는 늣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청평호수에 자리잡은 남이섬은 강바람이 솔솔 가을을 재촉하고 있었습니다.
젊은이나 나이드신분들이나 사랑의 감정은 많고 적음의 차이는 있으나
소중한가 봅니다.
그래서 사랑이라는 단어는
인간들의 언어 중에서 가장 귀한 존재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청평호반에 가랑잎처럼 떠있는 남이섬은
면적이 46만 평방미터로 둘레는 약 5킬로미터 쯤 된답니다.
하늘로 쭉쭉 솟아 오르는 나무들과 푸른 잔듸밭,
맑고 푸른 강물로 에워싸인 청정낙원인 남이섬,
순수한 자연과 맑고 고귀함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이랍니다.
새들의 청량한 울음소리와 바람소리는 사랑을 노래하고 있고
인간과의 평화로운 교감에는 시를 쓰는 낭만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멀리 동남아시아의 태국, 또 가까운 일본과 필리핀, 중국등에서
피부색과 모습은 약간 다르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하는 멋진 이곳에
자신들의 사랑을 담고 싶어 많이들 찾아 왔더군요.
스물여섯 사나이의 용맹스런 남이장군이 잠들어 있는곳으로
남이섬이라 불리우게 되였다네요.
기름진 모래밭에 예전에는 땅콩농사가 잘 되었답니다.
1965년에 민병도 선생께서 수천그루의 나무를 심어 오늘의 아름다운 숲이 되었습니다.
동화나라의 사랑이야기가 숨어있는 사랑노래의 남이섬,
세계적인 꿈나라의 나미나라공화국이 자리잡은 곳,
욕망과 욕심이 가득찬 마음들을 비우고
사랑을 만져보고 껴안고, 빈마음에 사랑을 가득 담아 갈수 있는 곳,
그래서 사랑이 이루어 진다는 아름다운 섬,
빨강 강한색을 벗어 버리고 연초록 파스텔의 실루엣 같은 마음을 담아 가는 곳,
인간들이 자연의 모습으로 뒤돌림을 받아
진정한 자유로 탄생하여 평화의 마음을 매만지고 가는곳,
남이섬에 낭만과 사랑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