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투어패스 고창.정읍여행(2. 고인돌박물관)

2. 고창 고인돌박물관

선사시대의 장례문화를 접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2008년에 고인돌박물관을 건립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0년 12월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기도 합니다. 청동기시대의 유물과 생활상을 살펴 볼 수 있는 곳으로 세계의 고인돌문화의 모습도 엿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입구에 있는 커다란 고인돌이 이곳이 고인돌 박물관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듯합니다. 사실 이곳의 고인돌을 직접 돌아 살펴볼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 됩니다. 오늘은 박물관내부만 구경하고 가까운 지석묘 한곳만 볼까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전국에 약 3만여개의 고인돌이 있는데 고창지역만 1,686기의 고인돌이 있답니다. 또한 이곳의 고인돌박물관 부근의 1.5km안에 440여기의 고인돌이 있다고 하네요.

고창뿐 아니라 강화, 화순에 특히 고인돌이 많이 분포 되어 있고 세계의 고인돌 절반이 한국에 남아 있다고 합니다.

고인돌 형식은 탁자식, 바둑판식, 지상 석관식, 개석식이 있답니다.

투어패스로 입장하고 박물관을 나오니 지역 상품권 2,000원을 되돌려 줍니다. 입구의 매점에서 시원한 복분자쥬스 한잔과 교환하니 그 기분도 쏠쏠합니다. 박물관부근의 가까운 곳의 고인돌 한곳과 선사시대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관람 합니다.

선사시대의 넉을 위로하듯 빨간꽃이 예쁘게 피어 있는 모습을 보고 이제 정읍으로 이동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