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324)
-
금전산과 순천만 갈대숲여행
가보고 싶었습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은 순천만의 갈대숲을 동경 합니다. 여러번 가볼 기회가 있었지만 번번히 기회를 놓치고 말았는데...... 낙안읍성이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금전산과 같이 여행할 좋은기회가 생겨 가보기로 했습니다. 요즘 갈대가 한창 예쁠때 이기도 하고 축제도 한다기에 마음을 설레이며 출발을 결심 했습니다. 전주의 교양있고 차분한 미소로 대해주는 한산악회에서 이벤트로 준비를 했답니다. 금전산은 예전에 한번 가본산으로 좋은기억이 있어 또 오르기로 했습니다. 적당한 초겨울 바람이 산행길의 땀을 식혀 주더군요. 정상에 오르고 난 후에 바람이 적은 능선에서 여러명이 같이한 점심은 꿀맛, 덤으로 점심 후 봉우리를 하나 더 넘어 불재까지 같습니다. 생각보다 많은산행을 했습니다. 무릎이 좋지 않은 ..
2023.02.14 -
생태길 탐방 전주천 물길
아침저녁으로 이젠 제법 쌀쌀한 기운마저 감도는 완연한 가을,설악산의 단풍이 서서히 남하를 시작하여 온산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주말에 산에 가자는팀,남해쪽 바다에 가지는팀,또 예식장 두군데로 일정이 빡빡한데 산행은 가까운곳에 단풍이 찾아오면 가기로 하고 예식장에는 아내를 품앚이 보냈습니다. 일찍 준비를 하고 그린산책의 동참으로 버스를 타고 남부시장에 하차하여 아침시장의 모습을 보며 향교로 향했습니다. 소박함과 정겨움이 뭍어 나는 재래시장의 풍경은 어릴적 운동회때 먹었던 우린 먹시감이 눈에도 들어오고 싱싱한 과일과 채소등을 파는 사람들의 모습은 삶의 현장 이더군요. 떡집 앞에서 강원도 감자떡을 두포장을 샀습니다.떡집의 인절미 콩가루냄새가 내입맛을 자극 하더군요. 천천히 걸어 향교에 도착 했습니다. 향교의 ..
2023.02.14 -
정읍 구절초축제
주일의 잠깐의 자투리시간을 이용하여 몇분이서 정읍산내의 구철초 축제에 다녀 왔습니다. 생각보다 많은차들이 길가에 있었습니다. 어렵게 주차를 한뒤 축제현장에 들어섰습니다. 햐안옷을 입은 꽃들이 이렇게나 많이~~~온통 꽃향기속에 눈이 온듯 온통 하얀색으로 산을 덮고 있더군요. 즐거워하는 친구들 꽃속에 취한듯~~~예쁜사진을 만들기위해 저는 열심히 사진을 찍기 바뻣답니다. 꽃은 누구나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곳에는 화내는 사람, 싸우는사람 한명도 없더군요. 모두 행복한 모습에 미소만 가득~~~~ 천국이 이런곳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꽃이 있는 곳에는 쓰레기도 버릴수 없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거기도 있었답니다. 급히 다녀온 축제현장 이지만 즐거움은 만땅~~ 오늘의 꽃속의 모습을 정리하면서 혼자 웃기도..
2023.02.14 -
김제 지평선축제
전북도에서 버스까지 내주어 초청을 받아 지평선축제와 금산사에 다녀 왔습니다. 상큼한 아침햇살을 받으며 황금들녁과 하늘하늘 예쁜코스모스길을 달려 축제현장에 도착 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한뒤 개량한복으로 곱게 차려입은 해설사의 안내로 구경이 시작 되였습니다. 벽골제 유물 전시장과 벽골제의 유레의 설명을 듣고 축제의 현장으로 안내 되였습니다. 지평선축제는 이번이 11회로 우수축제로 5번이나 선정된 성공한 축제라고 하더군요. 축제 준비로 분주한 행사요원, 구경온 사람들이 어울려 무척 분주하더군요. 신명나는 농악 풍물소리와 함께 축제의 장은 시작 되였답니다. 같이 어울려 어깨춤을 추는 구경꾼과 신나게 풍물을 울려내는 풍물패는 축제의 맛을 더하더군요. 각종 이벤트와 행사의 계획이 무척 공들여 준비한 모습들이 보..
2023.02.14 -
기독교 복음의 시작 백령도
기독교 복음의 시작 백령도 연일 가을가뭄이 계속되어 섬지방 식수난이 어렵다는 뉴스를 접하고 도로변 뿌연 먼지 속의 푸르름을 더할 나무들이 힘겨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은혜의 단비를 소원 하였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소원을 들어 주셔서 온대지 위에 촉촉함과 시원함을 더한 고마운 단비가 내리고 말았습니다. 삶의 은혜 중에 우리나라 기독교의 첫 복음지라고 할 수 있는 백령도의 중화동 교회에 가보고 싶은 호기심에 주님을 믿는자로 기대와 설래임으로 백령도행을 결심하고 떠나게 되였답니다. 이곳 전주에서 가기는 거리도 멀고 배편시간도 맞추기 어렵지만 주님의 귀중한 복음전파의 첫 발자취를 보고 싶은 마음으로 새벽 어스름 가로등을 뒤로 한채로 전주를 출발하였습니다. 새벽인지라 서해안 고속도로는 한적하기만 했다.평택에서 잠..
2023.02.14 -
백령도 여행
연일 가을가뭄이 계속되어 섬지방 식수난이 어렵다는 뉴스를 접하고 도로변 뿌연 먼지 속의 푸르름을 더할 나무들이 힘겨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은혜의 단비를 소원 하였습니다. 오늘 소원을 들어 주셔서 온대지 위에 촉촉함과 시원함을 더한 고마운 단비가 내리고 말았습니다. 서해 북단의 섬을 가보고자 기대와 설래임으로 백령도행을 결심하고 떠나게 되였습니다. 이곳 전주에서 가기는 거리도 멀고 배편시간도 맞추기 어렵지만 새벽 어스름 가로등을 뒤로 한채로 전주를 출발하였습니다. 새벽인지라 서해안 고속도로는 한적하기만 했습니다. 평택에서 잠시 휴식한후 배편시간에 맞추기 위해 부지런히 인천으로 달려가 백령도와 인천 부근섬을 오가는 연안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하였습니다. 간단히 아침식사를 마치고 이곳에서 4시간 가까이 소요되는 백..
20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