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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322 제주 무지개 해안도로
♡제주여행 322 제주 무지개 해안도로제주공항 근처의 도두동의 해안도로입니다. 공항에서 10분거리 안데 차량 추략을 방지하기 위해 해안도로를 따라 설치된 방호벽에 여러 가지 색을 칠해 보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일곱 색깔 무지개로 칠했는데 찾아오는 관광객들 사이 입소문을 통하여 도두동 무지개도로로 알려지기 시작하여 유명 명소가 된 곳입니다. 명소가 되다 보니 해녀상, 낚시상 등 조각품을 전시하고 검은 용암 바위를 향하여 하얀 파도가 치는 제주만의 특색있는 해안풍경으로 제주에 오면 한번은 꼭 가서 해안풍경과 같이 사진을 남기는 명소가 되었습니다.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보면서 연인, 친구, 부부, 가족들이 알록 달록한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추억을 만들어 가는 장소랍니다. 조각상과의 포토죤이 되기도 하고 ..
2025.01.02 -
제주여행321 삼성혈 & 제주 자연사박물관
♡제주여행321 삼성혈 & 제주 자연사박물관1. 삼성혈제주시청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제주시 도심을 걷습니다. 걷는 길목에 탐라 왕국의 발상지인 삼성혈과 제주 자연사박물관이 있네요. 아니 돌아볼 수는 없지요.삼성혈과 제주 자연사박물관은 제주민들은 잘 가지 않는 곳이랍니다. 그리 볼만한 곳도 알아 볼만한 곳도 없는 곳이라 여기는데 외부의 관광객이면 제주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필히 방문해 볼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34호로 지정된 삼성혈부터 방문합니다. 저도 제주에 오면 여러 번 다녀온 곳이라 지나칠려다가 다시 돌아 방문하기로 합니다.삼신인이 이곳에서 태어나 수렵 생활을 하다가 오곡의 종자와 가축을 가지고 온 벽량국 삼공주와 결혼하면서부터 농경 생활이 시작되어 탐라 왕국으로 발전했다는 곳..
2025.01.02 -
제주여행320 서귀포 올레시장 & 이중섭거리
♡제주여행320 서귀포 올레시장 & 이중섭거리동백수목원을 나오니 서귀포로 가는 버스가 바로 오는군요. 동백수목원은 노선버스가 자주 다니는 도로변이라 자거용 보다 버스로 이동하기 편합니다. 대부분 버스가 올레시장을 경유 합니다. 올레시장 5번 출입구 승강장인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내리면 됩니다.평일 이른 시간이라 오늘은 비교적 시장이 한산한 느낌이 드는군요. 서귀포가 제주 밀감의 주산지라 귤을 파는 가게가 눈에 많이 뜨입니다. 일반 감귤은 요즘이 맛 좋은 제철이고 황금향, 그리고 출시된 지 2년 되었다는 홍매향 귤이 보이네요. 한라봉과 레드향은 조금 이르답니다. 제주 여행의 기념품 가게도 많이 보입니다. 제주의 흑돼지로 만든 별난 길거리음식도 인기가 많은 먹거리라 그냥 지나칠 수 없답니다. 젊은이들이 즐겨 ..
2025.01.01 -
제주여행319 서귀포 동백수목원
♡제주여행319 서귀포 동백수목원 밝은 미소는 우리를 행복하게 만듭니다. 미소 짖는 우리의 얼굴 모습보다 밝게 해주는 화장품은 없답니다. 그리고 밝은 미소는 곧 행복을 표현하는 방법이랍니다. 요즘 사람들은 미소가 부족하다고 합니다.밝은 미소는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건강과 행복의 상징이라고 합니다.밝게 미소 지으며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랍니다. 남에게 밝은 미소를 주는 사람은 자신은 물론 남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입니다.신나게 미소로 웃을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으면 더욱 좋겠지만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합니다.꽃을 보면 마음이 밝아지니 밝은 미소가 생겨 나오겠지요.오랜만에 하는 제주 여행입니다. 제주에 도착하니 저녁이 되었네요. 제주에 사는 딸 부부가 마중을 나왔네요. 맛있는..
2024.12.31 -
진해 음지도 해양공원 & '삼포로 가는 길' 트레킹
◇진해 음지도 해양공원 & ‘삼포로 가는 길’ 트레킹 모두의 살아온 한해 모습이 실망스러워도 포기는 하지 맙시다. 열심히 더 노력하고 망설였던 시간만큼 용기를 내어 더 가까이 다가갑시다.그리고 저문 해를 바라보며 화해와 용서의 촛불을 밝히고 아직도 남은 미움, 아직도 남은 서러움은 모두 태워 버립시다.우리에겐 소망이 있는 내일의 새해가 있으니까요.12월은 가는 세월도 바쁘고 세월 따라 빠르게 뛰는 우리도 바쁘고 막바지 길에서 숨을 고르고 보니 며칠 남은 날들이 그동안 뭐 했니 하는 듯합니다.갑자기 겨울다운 영하의 날씨입니다. 오리털 패딩 내피에 바람막이 고어텍스자켓까지 두껍게 입고 출발합니다. 호남지방인 이곳도 추운데 강원도 내륙은 꽁꽁 얼어있을 것 같고 그래도 남쪽 바다는 따뜻한 날씨로 생각되네요. 이..
2024.12.21 -
태안 안흥진성 & 솔향기 길
태안 안흥진성 & 솔향기 길 식물도 또는 사람도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위치와 각도가 있습니다.어디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릅니다.우리는 나무 한 그루도 보기에 좋은 위치와 각도를 잡아 심는데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분명 그 사람에게도 좋은 점이 있을 텐데 그것을 찾아보지도 않고 자기가 보고 싶은 방향의 시각으로만 바라보면서 미워합니다.사람은 그가 누구인가 보다 내가 어떻게 보는 것에 따라 중요도와 의미가 크게 달라집니다.오늘은 상대방을 어제와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면 좋겠습니다.그러면 사람마다 다른 성격과 습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렇게 하면 나도 아름다운 생각에 사로잡혀 행복한 날을 살 수 있답니다. 겨울이 시작되는 첫 주의 목요일입니다. 밤사이 추위가 더욱 깊어졌군요. 잠깐 일손을 멈추고 오늘 하..
202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