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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골레 파스타 & 육전 부추샐러드
♤봉골레 파스타 & 육전 부추샐러드 파스타하면 300가지가 넘는 요리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레스토랑에 가면 파스타 주세요하면 안되는 이유 이기도 하지요. 꼭 앞에 수식어가 붙는 이름을 넣어야 합니다. 오늘은 봉골레 파스타를 만들어 보는데요. 원래 오늘 만드는 음식의 이름은 스파게티 알레 봉골레라고 합니다. 봉골레(Vongole)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조개를 뜻합니다. 음식에 이용한 조개 파스타를 봉골레 파스타라 부르는 이유이기도 하죠. 파스타는 이탈리아 출신 마르코폴로가 중국에서 배운 요리를 서양인들 입맛에 맞게 만들진데에서 부터 시작 합니다. 굵기에 따라 모양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지만 오늘은 2mm정도의 스파게티를 사용합니다. 담백한 조개와 구수한 파스타의 조화로운 깔끔한 맛의 요리입니다. 스파..
2023.01.07 -
간장찜닭 & 진미채조림
♤간장찜닭 & 진미채 지구촌에서 가장 많이 사육되는 가금류인 닭은 꿩과에 속합니다. 인도와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데 인간에 의해 사육 되어진 시기는 약 4,000년전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라시대 때부터 시육 되었다는 기록이 있답니다. 대량생산 되기 시작한 시기는 1,800년때 인데 케이지를 이용한 닭생산은 1,900년부터라고 합니다. 보통 2kg 남짓의 크기인데 5kg까지 클 수도 있답니다. 지구상에 227억마리가 존재 한다는데 전세계 한해 600억마리가 도축되고 한국에서만도 년간 10억마리가 식품으로 사용 된답니다. 닭은 인간의 필수 단백질 공급원으로 1년에 약 200여개의 알도 생산하는데 인류가 지구를 지배하고 살게 된 중요한 역활을 했다고 한답니다. 부화기간은 21일 정도이고 수명은 평균 1..
2023.01.07 -
멸라초 두루치기
♤멸라초 두루치기 산기슭 척박한 바위 모퉁이에 한겨울에도 시들지 않고 푸른빛을 유지하고 있는 나물이 있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는 나물인데 남쪽지방에서는 입맛이 떨어진 겨울에만 먹는 특별한 나물 입니다. 겨울철 눈이 올때도 눈속에서 생명력을 유지하며 살아있는 강인함에 감탄사가 나올 정도인 나물로서 산괴불나물이라는 멸라초를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현호색과로 2년생인 멸라초는 해열작용과 염증.통증에 효염이 있고 체내의 독소를 제거 한다는 약초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봄에 꽃이피면 노란색 복주머니처럼 생겼는데 겨울철을 제외한 철에는 독풀로 알려져 먹으면 위험 하답니다. 전주 재래시장인 남부시장 노점할머니에게 조금 어렵게 구했답니다. 멸라초를 구해서 물에 삶아 하루정도 우려낸 뒤에 돼지고기를 고추장, ..
2023.01.06 -
감바스 파스타 & 계란 샌드위치
♤감바스 파스타 & 계란 샌드위치 양식 브런치 요리와 안주요리를 만들어 볼 겁니다. 나에게는 익숙하지는 않지만 요즘 바쁜 현대인들은 아침과 점심의 중간에 먹는 브런치요리를 선호 한답니다. 가볍게 간단하게 해서 먹는 요리인데 아침밥을 꼭 챙겨 먹는 기성세대에서는 환영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요리도 좋지만 글로벌 시대에 서양요리도 호기심을 자극 합니다. 오늘요리는 감바스알 아히요에 파스타를 넣은 요리입니다. 쉽게 말하지면 새우와 마늘을 이용한 스페인요리 입니다. 새우와 마늘을 함께 올리브유에 끓어 야채와 파스타면을 넣어 만든요리로 스페인 와인과 같이 먹는 안주요리인데 간단한 한끼의 브런치 음식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스페인어로 감바스(Gambas)는 새우, 아히요(Ajillo)는 마늘을 뜻 한답니다...
2023.01.05 -
김치멸치지짐
♡김치멸치지짐 살짝 읶은 김장김치로 아주 쉽게 만든 음식입니다. 특별할것도 없는 그냥 김치 한쪽 읶혀서 먹는 음식으로 먼저 멸치의 머리와 내장을 제거 하여 잘게 부수워 줍니다. 그냥 넣어도 되는데 멸치도 먹고 국물이 잘 우러 나오도록 하는 겁니다. 김장김치 한쪽의 머리를 자른 뒤에 옆으로 가늘게 찟어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양파 조금 준비하고 육수코인이 있으면 절반 잘라서 넣고 물을 적당히 넣고 끓려주면 됩니다. 그냥 김치와 다른 반찬하고 먹어도 되지만 조금의 수고로 맛있는 김치멸치지짐이 있으면 다른반찬이 필요 없네요. 밥한그릇 뚝딱 해치웠습니다.
2023.01.05 -
모악산길 이야기
모악산길 이야기 가을비가 촉촉히 지나간 주말인 토요일에 몸은 조금 피곤하고 머리가 지근지근 하지만 산에 가면 좋아지리라 믿고 집에서 가까운 모악산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동안은 왼쪽 무릎이 좋지 않아 둘레길이나 가벼운 여행을 즐겨하곤 했습니다. 산에 올라 가던길로 다시 내려오는 것보다 정상을 지나 다른길로 내려오는 기쁨을 더 맛보기 위해 그린에너지인 버스를 탔습니다. 2번이나 환승하여 갈아타는 불편도 있지만 가을바람 솔솔부는 창문을 열어 놓으며 운전 솜씨 좋은 버스기사님이 모악산 입구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셨습니다. 버스정류장 편의점에서 비스켓 간식을 넣고 산으로 향하는 마을 길로 접어 들었습니다. 오늘 제가 선택한 산행코스는 완주중인리의 신금마을 - 비단길 - 무제봉 - 정상 - 수왕사 - 대원사 - 상..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