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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나물과 오이소고기 볶음
♡고사리나물과 오이소고기 볶음 함박눈이 소복히 쌓인 한겨울에 왠 고사리 나물이냐구요? 제철이 아니더라도 우리선조들은 한겨울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거리를 만들어 놓고 사용하는 지혜를 가지고 있답니다. 봄에 나오는 나물과 여름, 가을에 나오는 채소들을 말려 한겨울 식재료로 사용 한답니다. 그중 한가지 말린 고사리를 가지고 나물을 만들까 합니다. 고사리는 정말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고생대에는 온 지구를 정복했던 식물이기도 하고 한국에는 약 360종의 고사리식물이 살고 있습니다. 그중 약 80%가 제주에 서식하는데 제주남부의 숲 생태 탐방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어 고사리 정보를 얻기위해 제주 동백동산 습지에 4번이나 방문하면서 전세계 1속 1종인 제주고사리삼을 만난 횡재도 한 추억이 있답니다. 제주에서..
2022.12.24 -
중국요리 장순루
정통 중국요리 전문점인 서울 광장동의 장순루
2022.12.19 -
롯데월드 타워
♡롯데월드 타워 한국에서 100층 이상의 빌딩 중 최초. 세계 5번째의 높이 555m로 123층의 빌딩으로 상주인구는 1만 5천명이라 합니다. 지하2층에서 123층 까지 초고속 엘리베이터로 이동 하는데 일단 117층까지 이동 합니다. 117층에서 내려 커다란 화면의 스카이쇼를 관람합니다. 한강의 과거, 현재, 미래를 스펙타클한 영상으로 만나본 후에 에스칼레이터를 이용하여 스카이데크가 있는 118층에 오릅니다. 이곳에는 서울시내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발아래의 투명판 위에 서면 아찔한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120층의 스카이 테라스에서는 탁트인 서울의 전망을 만끽하고 마지막층인 지상 500m 123층의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환상의 전경을 바라보며 커피도 한잔 아이스크림도 즐겼습니다. 2016년 12..
2022.12.19 -
청와대
♡청와대 서울의 아들집에 방문한 김에 청와대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의 대통령이 집무를 보고 외빈접견을 하던 1991년 신축 했다는 전통 궁궐 양식인 본관을 비롯하여 대통령 관저와 상춘재를 보고 왔습니다. 휴일이라 많은 관광객이 올지 몰라 조금 빠른 아침에 방문 했는데 오늘 서울 날씨가 무척 춥습니다. 추운날씨인데도 하늘은 맑아서 사진 찍기는 좋았습니다. 예약을 확인 한 후 관람동선에 따라 이곳 저곳 둘러 보았네요. 본관 내부는 깨긋하고 아름다운 모습들입니다. 1층과 2층 일부를 개방 했네요. 본관을 나와 대통령관저로 이동 합니다. 관저는 대통령과 가족의 주거공간으로 생활공간인 본채와 접견행사에 사용한 별채 그리고 사랑채가 있습니다. 내부는 비공개이고 일부는 수리중이네요. 상춘재는 국내외 귀빈에게 의전행사,..
2022.12.19 -
옥천 육영수 생가
옥천 육영수 생가 충청북도 지방기념물 제123호이기도 한 육영수여사의 생가를 방문합니다. 옥천읍 향수길, 여기가 옥천의 교동리라고 한답니다. 육영수여사가 태어난 친정 집이기도 하지만 조선시대 사대부 건축의 구조를 잘 보여주는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한번쯤은 방문해도 좋은 곳입니다. 1600년대부터 삼정승인 김, 송, 민 정승이 살던 곳이라는데요. 1918년 육영수여사의 부친 육종관이 집을 매입하여 1925년 육영수여사가 태어나 결혼 전까지 살던 집이기도 합니다. 1974년까지 방치 되어 오다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생가를 복원하여 2011년 5월에 개관 했다고 하네요. 13채의 건물로 이루어 졌는데 대표적인 건물은 안채, 사랑채, 윗채, 아래채, 연당사랑이라 합니다. 미곡 도매상과 인..
2022.12.17 -
옥천 등주봉 한반도 지형전망대
옥천 등주봉 한반도 지형전망대 한해 잘 살아준 나에게 고맙소. 남들 시선에 맞추어 사는 것도 힘들었지만 나 스스로에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용기도 가져보기도 하고 나 자신을 비춰 내면을 바라보는 날도 있었지. 남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세상이 원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지만 쉽게 그렇지 하지 못한 것 그건 내 잘못이 아니야, 조금 부족해도 좋아 그냥 한해 수고했어, 오늘도 이미 모든 것이 충분해, 한해 수고 했어. 모든 말들 중에 한해를 보내며 가장 먼저 나 자신에게 “고맙소”라고 해야겠죠. 산굽이를 거칠게 돌아 나오는 물이랑들이 모여 서두르지 않고 끓임 없이 밀어내 수많은 물주름들이 저마다 일렁거리고 물결소리들이 울며 가까워졌다 멀어지고 하며 자연의 호흡은 단조롭기도 하지만 경이롭습니다. 떠나기 전에 뱀의..
202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