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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의 여순감옥
여순감옥 입구 (어떤 이유인지 몰라도 외국인은 출입금지라 어렵게 중국인처럼 하며 들어 갔습니다.) 감옥 내부 모습 감방내부 안중근의사가 투옥된 감방 앞에서 안중근의사 투옥된 감방 조사실 죄인들이 쓰던 얼굴망태 신채호의사 감방 죄수복 사용하던 용구 감옥의 모습에서 감옥의 모습 감옥안의 민들레(안의사의 혼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사형장 사형장 내부 사형수들의 시체 기념관 기념물 안의사 친필 휘호 지하 감옥 입구
2022.12.03 -
중국의 그랜드캐년 태항산맥
중국의 그랜드캐년 태항산맥을 다녀와서 저는 요즘 날씨관계로 무척 예민해져 있었습니다.다른 때와는 달리 여름 장마처럼 계속 비가 오니 기대 속에 어렵게 마련한 해외트래킹이 비 때문에 어려워지지 않을까 염려 했습니다. 그쪽 중국도 요즘 날씨를 예측하기 힘들다는 소식에 우비를 준비하라는 연락이 와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그래도 몇일 중 하루라도 좋은 날씨를 기대 하며 떠났습니다.짧은일정으로 태항산맥 모두를 보지 못하지만 웅대한 중국의 그랜드캐년 일부라도 체험하고자 하는 부픈마음을 안고 인천공항으로 달렸습니다. 같이 트레킹을 할려고 온 일행과 인사도 나누고 트레킹을 주선하여 주신분도 같이 간답니다.주말을 앞둔 저녁이라 제남으로 향하는 비행기에는 거의 좌석이 모두 만석 이었습니다.인천공항의 야경을 뒤로하고 서쪽을 ..
2022.12.03 -
배낭 하나 메고 떠난 상해여행
배낭하나 메고 떠난 상해여행 평소 나를 오빠처럼 여기는 아내친구의 남편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가슴 아픈 비보를 듣고 떠날까,말까 망설이다가 무거운 마음으로 출발을 하게 되였습니다. 이른 아침을 먹고 리무진에 올라 인천을 향해 달렸습니다.인천공항에 도착하니 평소보다 사람이 적었습니다.무척 한산 했습니다. 학생들은 방학전이고 년말이라 직장인,사업 하시는 분들도 바쁜가 봅니다. 11명의 일행을 만나 서로 인사도 주고 받고 중국동방항공에 올랐습니다. 인천에서 상해까지의 거리는 대략 1,093km로 항공으로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요즘 신종플루도 주춤했는지 승무원들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더군요.물론 승객도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상해 푸동공항에 도착하니 몇 년전에 와서 보던 청사의..
2022.12.03 -
동남아 최고봉 키나바루
동남아최고봉 키나바루 1.동말레이지아 코타 키나바루를 향하여 지난 봄부터 생소 하기만 한 키나바루산를 등반하자는 제의를 받고 나름대로 준비해 오고 또 키나바루에 대해 인터넷이나 다녀온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제 드디어 전주를 출발하여 해발 4,100m에 이르는 산을 등반하게 되니 마음이 몹시 흥분 되었답니다. 밤새 잠을 설치고 5시30분경 전주를 출발하여 인천공항으로 가면서 그 동안 전주 근교의 모악산 및 전국의 여러 산을 다니면서 산행의 기본을 익히며 준비해온 지낸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린 느낌이 들었고 드디어 키나바루로 가는 산행의 출발을 시작하니 잔뜩 마음이 설레이기도 했습니다. 새벽공기가 제법 쌀쌀한 느낌이지만 마음만은 후끈 달아 올랐습니다. 동군산 나들목을 지나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리는 동안 산행..
2022.12.03 -
실크로드의 시작 서안여행과 화산
실크로드의 시작 서안여행과 화산 가족의 양해도 구하지 않고 훌쩍 여행을 계획하고 떠나게 되였습니다. 날씨 때문에 밤잠도 설치고 새벽 촉촉히 내리는 빚방울을 가르며 인천공항가는 리무진에 승차 했습니다. 서울에 오니 소나기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채 거칠게 내리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거짓말처럼 날씨가 좋아 지더군요. 이런날씨면 비행기 뜨는데 지장이 없다 생각했지요. 아시아나 OZ319편 발권을 받아 짐을 부친뒤 출국수속을 마치고 중국서안을 향해 출발 했습니다. 서안에 도착하여 키가 자그만한 조선족가이드를 만나 여행이 시작 되였습니다. 중국식 점심을 간단히 한뒤 섬서성의 역사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중국에서 가장 큰규모의 역사박물관이라고 하더군요. 현대화된 건물속에는 엄청난 양의 진품 유물들로..
2022.12.03 -
아들과 함께한 베트남여행
아들과 함께한 베트남여행 늣은휴가로 8월에 만기전역한 아들과 둘이서 베트남여행을 하기로 결정하고 일정을 잡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요즘 신종플루로 인하여 망설이기도 했으나 베트남은 아직 사망자가 없고 청정지역으로 생각되고, 월남전의 맹호부대 선배들의 흔적을 찾아 떠나기로 했습니다. 베트남의 여러정보를 수집한뒤 막상 떠날려니 두려움과 기대감이 교차 되였습니다. 이른새벽에 집을 나서 인천공항에 도착해보니 예상외로 많은사람들이 붐비더군요. 신종플루의 영향인지 마스크 착용한자들이 많이 보입니다. 저가의 베트남항공의 발권을 받아 출국심사대를 통과하니 인천공항 별동으로 가는 지하철을 탑승 했습니다. 국제공항으로 시설을 확장 했더군요, 게이트를 통과하여 비행기에 탑승하니 거의좌석이 다 차있었습니다. 4시간 반을 날..
202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