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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안여행이야기
중국서안 여행이야기 쌀쌀한 가을의 기온을 느끼는 요즘,여기보다 조금 따뜻한 중국의 한가운데에 있는 서안을 아버님 형제분 들을 모시고 떠났습니다. 원래는 제가 작년 이만 때 쯤 다녀온 곳이라 소개와 여행경비만 준비해 보내 드릴 려고 했습니다.팔순이 넘으신 아버님은 여행 보험 적용이 되지 않고 다른 2분의 어르신도 칠순을 넘긴지 오래 된 분들로 불안한 마음에 염치없이 휴가를 내어 모시고 떠나게 되였습니다. 익산에 계시는 분도 있어 제 승용차로 대야까지 이동하여 새벽 인천공항으로 가는 첫차에 오르게 되였습니다. 전주보다 빨리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려 3시간 조금 넘는 시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되였습니다.공항에 도착하여 미리 준비한 김밥과 오렌지,따뜻한 커피로 아침 요기를 해 드렸습니다.깨끗하고 잘 정리된 공항..
2022.12.03 -
미소의 나라 태국여행
미소의 나라 태국여행 초여름 중국 쿤닝에 이른 휴가를 같이 다녀온 친구와 추석을 지난 여행비수기 마지막 날 여행티켓을 간신히 구해 동남아 여행천국 미소의 나라 태국에 다녀 왔습니다. 태국은 저에게는 오래 전에 다녀온 곳 이지만 여행의 추억을 더듬어볼 생각과 동남아 관광의 첫 여행지로 추천 할만하여 친구와 동행 하기로 했습니다.오전 일과를 마치고 서둘러 인천으로 가는 리무진에 몸을 실어 점심도 하지 못하고 출발 했습니다.공항에 도착해 보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고자 분주 했습니다. 친구와 만나 제주항공 발권과 함께 여행 짐을 수속하고 지하에 저렴하게 식사를 할 곳이 있다는 정보로 돌아보니 찾을 수 없어 출국수속을 마치고 3층에서 식사를 했습니다.음식점만 모아 영업하는 곳이 생겼더군요. 일본과 ..
2022.12.03 -
일본의 3대명산 다이센을 다녀와서
일본의 3대명산 다이센을 다녀와서 장마가 오락가락하는 요즘.잠시 비가 주춤하는 사이 일본의 돗토리현에 있는 다이센을 다녀 왔습니다. 원래는 토요일에 출발 할려고 했는데 그쪽의 날씨를 검색해 보니 산에 오를 때 비가 오면 어려울 것 같아 일정을 조금 앞당겨 목요일에 출발하게 되였습니다.갑자기 추진하게 된 일정이라 주섬주섬 등산에 필요한 간단한 갈아 입을 옷 한벌 만 가지고 출발 했습니다. 집에서 출발하여 일본의 서중부인 돗토리현의 사카이에 도착하게 되였습니다. 산에만 다녀오는 일정이라 관광은 생략하고 곧바로 도시락 하나를 준비하여 산에 오르기 시작 했습니다. 산 입구에 도착하여 멀리 다이센을 보니 흰구름에 신비롭게 잠깐의 모습을 보여 주더군요.다이센 자연역사관에 들려 이것저것 모습을 본 뒤 등산로 입구에 ..
2022.12.03 -
동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여행
동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여행 안중근의사가 순국한지 1910년 3월26일부터 올해가 100주년 되는 해로 그때 애국심과 민족혼을 불태워 목숨까지 아끼지 않았던 안의사의 숭고한 얼이 서려 있는 머나먼 곳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중국에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출발을 결심 했습니다. 카메라 장비와 약간의 두꺼운 옷을 준비하여 이른 새벽 서울을 향하여 떠났습니다. 푸르름이 더해가는 5월 창 밖의 모습은 초여름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 했습니다. 고속도로 주변에는 제가 좋아하는 아까시 꽃이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동 서울에 도착하여 정기시간에 떠나는 차는 매진이 되어 임시로 배정 된 버스를 타고 먼 여정길을 재촉 했습니다. 동 서울에서 미시령을 거쳐 원통을 경유하여 가는 버스 밖의 강원도 풍..
2022.12.03 -
중국 쿤밍여행
중국운남성 쿤밍여행 오래 전부터 가보고 싶은 곳 이였습니다.연무로 인한 흐린 날씨 속에 오전에 업무를 마치고 오후 3시 리무진을 타고 인천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도중 수원에서 출발하는 친구에게 연락도 해가며 인천에 도착 했습니다.같이 가는 14명의 일행들과 저녁 비행기로 중국의 서남쪽에 있는 쿤밍으로 출발 했습니다.쿤밍은 사계절이 춥거나 덥지 않고 항상 날씨가 선선하며 좋은 곳으로 온도가 5도에서 25도 사이 정도 이랍니다.사계절 연중 꽃이 피어 녹색의 푸르름과 어울려 아름다운 곳 입니다.쿤밍은 중국 운남성의 성도로 해발 1,800m를 넘는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행을 다니기 시작한지는 5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인천에서는 비행기로 약 4시간이 걸립니다.쿤밍에..
2022.12.03 -
3대가 떠난 중국 청도여행
3대가 떠난 중국의 휴양지 청도여행 가정의 달인 5월의 첫날 5월1일, 올해로 83세이신 아버님을 모시고 대학 3학년인 아들과 함께 중국의 해변 휴양지로 유명한 청도에 다녀 왔습니다.저는 중국여행 23번째로 청도는 이번이 4번째 다녀 오지만 떠나기 전 많이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기회가 아니면 연로하신 아버님을 모시고 3대가 같이 여행 할 기회가 좀처럼 이루어 지기 힘들 것 같아 아버님의 의견을 물어 결심을 하여 다녀오게 되였습니다. 어머님과 아내가 만들어준 비상용 반찬을 주섬주섬 넣고 이른 아침 인천으로 가는 고속버스를 탔습니다.6일간의 여정에 큰배를 타고 가는 중국여행 입니다.인천에 도착하여 가까운 김밥집에서 구수한 된장국으로 점심을 하고 3번 버스에 올라 인천국제 제2여객터미널로 출발 했습니다...
202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