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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수변길과 황룡다리 & 황금빛다리
장성호 수변길과 황룡다리 &황금빛다리나에게 버려야 하는 것들은 과연 무엇일까?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붙잡아 놓은 아픈 과거의 잔해들, 받은 만큼만 주겠다며 주는 걸 아까워하는 마음, 사랑하는 사람을 내가 원하는 데로 바꿀려고 하는 집착 그리고 모든 일상이 해피엔딩으로 끝나야 한다는 뻔한 고집, 시작도 하지 못했는데 결말을 미리 생각하는 못된 습관들.... 미처 생각이 안 나는 그 외에도 많이 있겠지요. 영상강 지류인 황룡강에 위치한 곳입니다. 영상강개발 사업으로 1976년 10월에 준공한 인공호수입니다. 광주, 나주, 장성, 함평일대의 관계용수와 생활,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중요한 호수로 1977년에는 국민 관광지로 지정된 곳입니다. “Yellow city“라는 슬로건으로 장성호의 수변길을 조성하여 1년 방..
2023.09.30 -
전남 산림자원연구소
전남 산림자원연구소숲은 원래 당연히 존재 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답니다. 씨앗들이 날아와 싹을 틔우고 동물배설의 도움으로 싹이 자라고 또는 누군가 나무를 심어 열심히 애쓴 흔적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숲에 대한 고마움을 갖고 살아야 하는지도 모른답니다. 산에 나무가 없다면 어떨까요? 삭막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생명들을 키울 수 없답니다. 그래서 생명체인 사람은 나무가 울창한 숲을 좋아 하는가 봅니다. 잘 알려지지 않지만 이러한 숲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 있답니다. 전남 나주 산포면에 위치한 전남 산림자원연구소를 찾아갑니다. 전남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랍니다. 이곳은 산림자원의 보전과 가치창출, 산림문화, 복지를 위하여 다양한 산림연구를 수행하고 빛가람 치..
2023.09.30 -
청태산 휴양림 트레킹 & 봉평 메밀꽃 축제
청태산 휴양림 트레킹 & 봉평 메밀꽃 축제 시간의 책인 달력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 중 하나라고 합니다. 달력의 생김세도 여러 가지 이지만 달력은 12달로 날짜의 숫자는 같습니다. 누구는 이따금 보고 누구는 쉴 틈 없이 바쁘게 보고 누구는 느리게 본답니다. 날짜의 숫자하나 꼼꼼하 들어다 보면 의미 없고 소중하지 않는 날이 없답니다. 거기에는 어려웠던 하루도 있고 행복함으로 얼굴에 미소를 띠웠던 날도 있습니다. 당신의 달력에는 어느 날이 많을까요? 어려운 질문이지만 행복한 날로 만들려고 노력은 해보셨나요? 산다는 것은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누군들 매일 좋은 일만 연속일 것 같지만 그러지 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래도 삶을 살아가는 모두가 행복하고 좋은날을 만들도록 노력하..
2023.09.16 -
진안 데미샘 & 탑사여행
진안 데미샘 & 탑사여행 가끔은 우리서로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아 가기로 해요. 적당히 걱정도 해 주고 궁금해 하기도 하며 힘들 때면 누가 많이 생각나는지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면 어떻게 지내는지 괜스레 서로 물어보고 싶어지도록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좋겠네요. 바람불면 바람 부는 대로 비오면 비 오는 대로 눈이 오면 더욱 그리워하며 살고 싶네요. 스치는 세상사의 많은 인연이 아니라 신이주신 필연적인 만남이라 믿으며 서로에게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를 그리워하며 생각나는 그 사람으로 살아가면 안 될까요? 1.섬진강 발원지 데미샘아침으로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입니다. 여름의 뜨거움과 축축한 비 많이 오는 날들을 지나 흐르는 시간의 거슬림 없이 가을의 문턱에 들..
2023.09.06 -
원주 치악산 둘레길 2코스
원주 치악산 둘레길 2코스나이 들어 늙어도 열정이 있으면 젊은이처럼 산답니다. 내 마음에 다시 열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오늘 하루 좋은 일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찾아내고 그것들과 함께 행복할려고 마음을 재촉합니다. 오늘이란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기다림으로 내일의 기쁨을 찾아가는 길목이라 생각합니다. 그 속에서 열정의 마음이 움틀 거립니다. 여름을 보내는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강원도 원주의 치악산 둘레길 코스를 찾아 갑니다. 산 이름이 치악산으로 힘 들기로 유명 하지만 오늘은 치악산 정상을 가는 것이 아니라 숲길을 걷는 코스입니다. 치악산에 있는 여러 둘레길 코스를 찾아 숲길을 정비 했다고 합니다. 그중 오늘은 2코스를 걷고자 먼 곳 까지 달려왔네요.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길, 생태와 문화 역..
2023.09.01 -
과일 케이크 만들기
♡과일 케이크 만들기 유럽 과자의 대표적이기도 하고 케이크의 대명사로 통하는 과일 케이크를 만들어 볼텐데요. 이 케이크는 원래 기원전 지중해에서 부터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설탕이 없던 시절에는 꿀을 넣어 단맛을 내기도 했는데 고대 이집트에서 화덕에 구워 먹는것으로 발전하여 이후 고대 그리스에서 전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50번째 생일에 예식과 축하와 함께 먹는 중요한 음식이 되었답니다. 요즘의 생일에는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음식이 되었지요. 우리나라에는 대한제국 고종때에 들어와 '객기'라고 불렀답니다. 아마 일본식 발음 '케키'를 따라 붙어진 이름이라 생각 되네요. 프랑스에서는 가또, 독일에서는 토르테, 스페인에서는 파스텔이라고 부른답니다. 현대적 개념의 케이크는 19세기 미국에서 만들..
202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