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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치즈테마파크
임실 치즈테마파크나무가 자라기 위해서는 매일 물과 햇빛이 필요하듯이 행복이 자라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하답니다. 내가 가진 것이 없어 보이는 건 내 자신에게 만족할 수 없기 때문이랍니다. 두 얼굴의 야누스는 사는 것이 힘들 때면 내 건강함에 감사한답니다. 아이들의 웃음을 행복으로 보고 아무 일도 없던 늘 그런 일상이 최고의 행복입니다. 때론 뉴스에 나오는 가족의 아픔에서 슬퍼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며 행복을 훔쳐보곤 한답니다. 잠시 일상의 바쁨에서 벗어나 높고 맑은 가을햇살과 만나 보세요. 세상은 다 그렇게 살아가는 것 같지만 꼭 같은 것만은 아니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유하기 위해서만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지요. 사는 모습이 다 다르듯 보는 눈도 달라져야 행복..
2023.10.29 -
옥정호 출렁다리 & 붕어섬 생태공원
옥정호 출렁다리 & 붕어섬 생태공원들어서 행복한 말들 한번 나열해 볼까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감사해요, 잘했어요, 당신 밖에 없어요, 도와 드릴께요, 잘 될거예요, 믿음직 스러워요, 당신 곁에는 항상 제가 있을께요, 어려울때 말씀하세요, 도울께요, 이해하세요, 그 사람들이 몰라서 그래요 속상해 하지 말아요, 제가 알잖아요. 그 외에도 생각하면 무척 많답니다. 이렇게 행복한 말들이 많은데 쉽게 입에서 꺼내기가 어려운지 저조차 부끄럽습니다.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보면 쉽게 꺼내서 들을 수 있을까요? 그런 기대를 바라며 가을 여행을 떠납니다. 그리 멀리 갈 것도 없답니다. 아주 가까운 곳을 찾아가도 아름다움은 역시 존재 하니까요. 여기 가을이 물들고 있는 옥정호의 출렁다리를 찾아 왔습니다. 옥정호는 1927..
2023.10.29 -
밀양 영산정사 와불 & 사명대사 생가
밀양 영산정사 와불 & 사명대사 생가나의 하루하루는 아직도 흘러가는 공간에 움직이고 있습니다. 내속에 깊숙이 꺼낼 수 있는 것은 띄어쓰기가 절묘한 가고 싶은 곳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최소한의 보폭으로 허락 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떠납니다. 밀양에 다녀 온지 채 일주일 정도인데 다시 밀양을 찾아 갑니다. 이번에는 세계 최대의 와불이 있는 곳인 영산정사와 사명대사의 생가를 찾았습니다. 밀양시 무안면의 임진왜란 당시에 사명대사와 군사들의 훈련장에 자리한 사찰입니다. 이곳은 7층의 성보박물관은 2천개의 불상과 진귀한 사리 등의 불교 문화재가 소장된 박물관이랍니다. 그리고 영산정사 앞의 산중턱에는 세계최대의 와불로 크기가 좌대길이 120m, 와불 길이 98m, 높이 21m로 기네스북에 등재 되어 있다고 합니다. ..
2023.10.26 -
희희낙락 밀양투어
희희낙락 밀양투어 가을이면 여름의 무성했던 나뭇잎들이 알록달록 붉고 노란색 물이 들어질 즈음, 어딘가 떠나고 싶지 않나요? 아직 단풍의 절정은 아니지만 차를 타고 도심을 나오면 들에는 벼들의 익는 소리와 함께 온통 황금벌판입니다. 2023년 올해의 가고 싶은 여행지로는 밀양 방문의 해랍니다. 밀양에 가면 무엇을 보고 느끼고 올 까요? 밀양 방문의 해로 매주 토요일 마다 밀양 선비풍류공연을 한답니다. 공연도 보고 몇 군데 밀양의 볼만한 곳을 찾아 떠납니다. 고속도로의 사정이 좋아 전주에서 밀양까지 3시간 정도소요 되는 것 같습니다. 1. 밀양 트윈터널(twin tunnel)이곳은 밀양시 삼량진읍에 있는 곳입니다. 구한말 산업부흥을 일으킨다는 취지로 1902년 밀양에 경부선 철도가 놓였고 이후 물자수송의 역..
2023.10.16 -
통영 대매물도 해품길
통영 대매물도 해품길나에게 너라는 섬은 처음에는 설래임으로 시작하여 알아 가면 알아 갈수록 빠져드는 존재인 섬. 처음 너를 알게 된 순간부터 너를 알기 전부터 알고 있던 것들이 다시 새롭게 느껴지고 그 깊이를 더알고 싶었던 섬. 그리운 마음의 설레임속에 다시 만나게 된 섬은 너의 시간 속 오래된 모습들을 보고 있을 때 너에 대한 감정이 더욱 뜨거워짐을 느낀 답니다. 일상과 거리감을 두고자 떠나는 곳인 섬. 그 한적하고 외로울 것 같지만 외롭지 않은 그곳.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섬. 훌쩍 그곳으로 갑니다. 매물도는 통영에서 직선거리 27km로 행정구역상 통영시에 속하지만 거제도 저구항에서는 30여분 거리로 가까운 곳의 섬입니다. 소매물도 까지 운항하는 여객선에 오릅니다. 오늘도 소매물도에 가는 여행객들이 ..
2023.10.15 -
바나나 밭에서
탐스러운 바나와와 함께...
2023.10.07